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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통증과 함께 관절이 점점 굳는 "오십견" 요즘 제 주변에 어깨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몇몇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공통점은 나이대가 모두 50대 초반이고 잘 자다가 어깨통증으로 잠에서 깬 적이 있다고 하기에 알아보니 오십견이었습니다. 50대 이후 잘 발생하는 관절 질환인 오십견은 50세 이후 발병 빈도가 높아서 붙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어깨 관절을 사용하는 습관에 따라 40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기에 저도 곧 50을 맞이해야 하기 때문에 어떠한 병인지 미리 알아보았습니다. ▶오십견이란 오십견은 어깨를 다친 적이 없는데 어깨가 아프고 팔을 올리기도 어렵고 운동이 제한되는 질환입니다. 어깨와 팔의 회전을 담당하는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된 질환으로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 혹은 동결견이라고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50대 이상에서 주.. 2023. 6. 12.
여름의 불청객 "땀띠" 여름이 되면 성인부터 아이까지 더위에 의해 땀을 많이 흘리기 마련입니다. 땀은 우리 몸속에 노폐물을 제거하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땀을 흘리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속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땀은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사람들은 600~700mL 정도의 땀을 흘리게 됩니다. 그런데 땀이 지나치게 많거나, 전혀 나지 않아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많아도 적어도 탈인 땀으로 인해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땀의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땀구멍이 막히게 되는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문제들로 땀띠가 생기가 되는데 오늘은 성인부터 아기까지 모두 필.. 2023. 6. 12.
여름에 피부는 나이를 먹는다 "여름철 피부 관리 방법" 옛말에 "못생긴 여자는 없지만, 게으른 여자는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자기 관리를 꾸준하게 한다면 아름다워질 수 있지만 자기 관리를 게을리하게 되면 아름다움은 나와는 먼 얘기가 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여름철엔 피부 관리에 좀 더 소홀해지기 마련입니다. 저 또한 건성 피부의 소유자로 겨울철에는 건조해지지 않으려고 수분크림이며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 편이지만, 여름에는 피부 당김을 느끼지 못하다 보니 겨울만큼 피부 관리에 소홀해지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피부 나이는 이 여름을 어떻게 보냈는 에 따라 훅~늙을 수도 있고, 잘 유지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1년 피부 나이 여름철에 좌우되다는데 여름철 피부관리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2023. 6. 8.
만성 면역성 피부질환 "건선" 더워지는 날씨로 옷이 얇아지고 자연스럽게 노출이 늘어나는 시기인 여름이 벌써 찾아왔습니다. 건선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라면 여름은 특히 괴로운 계절입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하얗게 떨어지는 각질과 울긋불긋한 피부등으로 짧은 옷차림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가려움까지 동반된다면 상상하기도 싫어집니다. 오늘은 만성면역성 피부질환인 건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선이란 건선은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그 위에 은백색 비늘이 겹겹이 쌓이고 경계가 뚜렷한 판 모양을 형성하면서 온몸에 퍼져 나가는 만성 면역성 피부질환을 말합니다. 팔꿈치, 무릎, 엉덩이, 두피 등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하며, 다른 피부 질환과 달리 병변과 정상피부와의 경계가 뚜렷한 특징이 있습니다. 물방울, 판.. 2023.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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