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다가오면서 봄을 맞을 준비가 한창입니다. 아직 추운 겨울이지만 3월이 주는 설렘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생명이 싹트는 3월 완연한 봄이 되면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신체 활동도 차츰 늘어나게 됩니다.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분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이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필요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은 봄이 되면 겨울보다 종류에 따라 3~10배까지 더 많은 양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영양보충제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봄나물로 영양을 얻는 것이 건강에도 더 좋습니다. 일명 "제철 보약"이라고 불리는 봄나물에는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등이 풍부해서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입..
한 해 한 해 나이가 들어갈수록 자꾸만 넓어지는 그것? 한 번 꺼지면 줄이기 힘든 그것. 바로 모공입니다. 모공은 털이 자라 나오는 구멍이자 피부가 숨을 쉬는 구멍입니다. 모공은 움푹 파여있는 만큼 피지와 노폐물 등이 쉽게 쌓이기 쉬운 구조로 탄력을 잃으면 금세 처지고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때 모공의 형태에 맞게 적절한 관리를 해주면 늘어난 모공을 다시 탄탄하게 조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모공은 형태에 따라 크게 가로 모공과 세로 모공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로 모공은 피지와 노폐물이 쌓여 늘어난 형태이고, 세로 모공은 탄력을 잃어 처진 형태입니다. 각각에 맞는 효과적인 모공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공이란? 모공은 털이 자라는 구멍인 동시에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가 나..
날씨가 풀려 봄이 오려나 했는데, 어느새 다시금 추워지기를 반복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오르락내리락하는 날씨 탓에 감기, 독감, 각종 바이러스 등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는 바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각종 바이러스에 대응하지 못하고 곧바로 감기에 걸릴 수 있는 만큼, 개인위생관리와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 등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면역력을 증진할 수 있는 영양소를 잘 챙겨 먹는 것도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환절기 감기를 막아줄 수 있는 영양소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연 아연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량 무기질입니다. 근육과 골격에 약 90%가 존재하며, 단백질과 세포의..
매일 피부를 위해 바르는 스킨, 로션, 크림 등 화장대를 가득 차지하고 있는 화장품을 바르면서 피부가 좋아질 거라는 기대하실 겁니다. 하지만, 화장품도 기능에 따라 궁합이 다를 수 있다는 사실 아시고 계십니까? 미백, 수분, 모공, 리프팅 등 다양한 기능을 자랑하는 기능성 화장품도 궁합과 순서를 맞춰서 발라야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화장품 궁합을 고려하지 않고 피부에 좋다고 이것저것 같이 사용한다면 피부 관리 효과가 떨어질뿐더러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어떻게 조합해야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쓰면 효능 쑥 올리는 꿀조합 성분 각질 제거 성분과 보습 성분=피부 진정 효과 UP 각질을 제거하는 AHA와 BHA 성분은 죽은 각질을 녹여내면..
스피아민트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스피아민트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알려진 허브의 한 종류로 페퍼민트와 비슷하면서도 멘톨 함량이 적고 순하기 때문에 대안으로 활용해 차와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약용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피아민트는 향도 페퍼민트와 비슷하면서도 적당한 멘톨과 리모넨, 디하이드로카르본, 시네올 등의 활성물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호르몬 불균형으르 조절하고 소화를 촉진하며 감기를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해외에서 "스피아민트 차"가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스피아민트 차가 생리 전 여드름에 효과가 있다는 얘기 때문에 유행 중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건강에 좋은 효능들이 숨어 있다는 스피아민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
설 명절 연휴가 끝나고 "급찐살(급하게 찐 살)"로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연휴기간 달고 짜고 기름진 명절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출근 후 몸이 평소보다 무겁다고 느끼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명절 음식 대부분이 열량이 높고, 탄수화물 비중도 높은 데다가 우리나라 명절 분위기 특성상 술을 마시는 문화기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음식을 많이 섭취해서 급하게 찐 살은 대개 지방이 중가 한 것이 아니라 몸속 다당류인 글리코겐이 한 때 늘어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평소에 얼굴이 붓거나 복부에 더부룩한 느낌이 드는 원인도 대부분은 글리코겐의 영향입니다. 글리코겐은 근육을 움직일 때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짧은 시간 동안 평소보다 더 많은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 남은 에너지가 간이나 근육에 글리코겐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