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겨울 제철 과일 중 하나인 석류는 9월부터 12월 사이가 제철인 대표과일입니다. 석류는 특히 여성 미용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하며 "여성의 과일"이라는 별칭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석류는 고대 페르시아 때부터 생명의 과일이라고 불릴 만큼 좋은 효능이 많은 과일로 양귀비, 클레오파트라와 같은 희대의 미녀들도 매일 석류를 챙겨 먹었다고 합니다. 미녀들이 챙겨 먹었다고 해서 여자들에게만 좋은 과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이 실 텐데, 석류는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도 좋은 과일이라는 사실 아십니까? 오늘은 여성, 남성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좋은 과일 석류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석류 여성들이 좋아하는 과일 중의 하나로, 피부 미용과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과일입니다. 하지만, 석류는 여..
이제 가을이 다가오는 듯 열대야는 사라지고 저녁 공기는 선선하니 산책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채소는 땅 속 뿌리에 영양분을 저장하게 됩니다. 뿌리채소인 우엉 역시 이 시기에 맛과 영양이 가장 풍부해지는 시기입니다. "모래밭에서 나는 산삼"이라고 불리는 우엉은 동의보감에 따르면 도장의 독소를 제거하고 천식과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아삭아삭 씹는 맛이 매력적인 뿌리채소 우엉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엉이란? 우엉은 길이가 2m가 넘는 이로운 성분이 풍부한 알카리성 뿌리채소입니다. 가을이 다가오면 우엉은 뿌리에 영양분을 저장하는데, 이때 마그네슘, 칼륨, 인, 칼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섭취 시 건강에 큰 도움이 ..
여름 김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열무김치!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는 김치, 비빔밥, 국수 등 다양하게 만들어 먹으면 여름철 무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주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제철 음식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어린 무의 줄기인 열무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깔끔한 맛으로 여름철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골 식재료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을 이기고 자란 열무 등 제철 채소로 김치를 담가 먹으며 여름 더위를 이겨내는 힘을 키웠다고 합니다. 열량이 적고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A와 C 등 비타민이 풍부한 열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력 보호 열무에는 베타카로틴이 굉장히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물질 중에 하나로 몸 ..
클레오파트라도 사랑한 "여왕의 과일"이라고 불리는 무화과는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식물로 보는 주장이 있을 정도로 무화과를 경작한 역사는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사과와 마찬가지로 성경의 창세기에 등장하는 나무로 아담과 이브가 만들어 입은 옷은 무화과 잎사귀였습니다. 8월부터 11월까지가 제철로 중동과 서남아시아를 원산지로 하는 무화과는 뽕나무과 과일로 맛이 달아 과거에 은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라갔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많아 한방에서는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화과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화과 란 무화과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무화과나무의 열매로, 꽃이 없이 열리는 과일로 식물학적 구조는 위과이며 과실 내..
도라지는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식물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일대에 널리 자생하는 도라지는 예로부터 길경이라고 하여 전통 한방의학에서 각종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을 만큼 뛰어난 약리활성 효과를 가진 약초 중 하나입니다. 특히 기침과 가래를 없애줘 목감기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도라지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라지 란? 도라지는 초롱꽃과 에 속한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입니다. 영어구너에서는 벨를라워(bellflower)라 부리기도 하고 벌룬플라워(balloonflowe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도라지는 꽃이 예뻐서 심기도 하지만, 도라지는 뿌리를 나물로 먹기도 하고 한약재로 이용..
한국인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하면 바로 삼겹살에 채소 쌈 일 겁니다. 하지만 삼겹살은 돼지고기의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28.5% 정도 더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 놓고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럴 때 쌈채소와 함께 삼겹살을 즐긴다면 맛도 챙기고 건강도 챙기는 방법일 겁니다. 삼겹살 하면 옵션처럼 따라붙는 쌈채소에는 과연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오늘은 한국 사람들이 즐겨 먹는 쌈 채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를 맑게 하는 "상추" 상추는 "복을 싸 먹는다"하여 예로부터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을 충족하기 위해 육류와 함께 먹는 쌈 채소로 활용되었습니다. 다른 엽채류에 비해 철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체내 혈액 용량을 증가시키고 피를 맑게 하는 청혈 작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