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과즙을 자랑하는 자두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살구보다 조금 큰 자두는 껍질 표면은 털이 없이 매끈하며 맛은 시큼하며 달콤한 맛이 매력인 과일 중 하나입니다. 맛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남녀노소에게 모두 이로운 과일이지만, 특히 갱년기 증상으로 고민하시는 여자분들이 먹으면 더욱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두는 앵두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의 작은 교목인 자두나무의 열매로 대표적인 자두 3종은 동양계 자두, 유럽계 자두, 미국 자두 등이 있습니다. 품종 또한 다양한데 대석, 후무사, 홍자두, 자봉자도, 피자두 등이 있습니다. 자두는 수분이 85%를 차지해 여름철 갈증 해소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자두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
우리가 흔히 고구마라고 부르는 것은 고구마의 열매가 아닌 뿌리 부분입니다. 즉 고구마는 덩이뿌리를 형성하는 작물로 뿌리에 영양분이 축적되면서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고구마는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뿌리는 물론 줄기와 잎까지 버릴 부분이 없는 식재료입니다. 우리가 고구마에 대한 영양가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고구마순에 대한 영양적인 가치는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에 무성하게 자라나는 고구마순은 고구마보다 비타민이 많고, 다른 채소들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철 채소라는 사실 아십니까? 특히 필수 아미노산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의 으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삭거리는 식감에 맛도 좋은 여름철 밥도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양 만점 고구마순의 효능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