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습관처럼 폭식을 하거나 음식에 의존하려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매운 음식이 스트레스에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말에 너무 매운 음식을 먹고 다음날 후회하고 결국엔 더 스트레스로 힘들었던 경험도 있으실 겁니다. 스트레스와 음식이 많은 관련이 있다는 것은 다양한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코르티솔 호르몬은 식욕을 자극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하여 몸을 비만이 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르티솔 호르몬을 컨트롤해 줄 수 있는 무기질이나 칼슘, 비타민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먹는 음식 이왕이면 스트레스도 잡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자기 관리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인 엄정화가 며칠 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만의 디톡스 음료를 공개했습니다. 엄정화는 "여름 내내 마시는 음료가 있다. 오이레몬물이라며 오이는 수분이 굉장히 많고 레몬은 소화를 돕는다. 디톡스 워터"라고 말했습니다. 여름철은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입니다. 체내 수분이 고갈되면 가장 빠르게 손상이 되는 장기가 콩팥이라고 합니다. 콩팥은 노폐물을 물에 녹여서 소변의 형태로 걸러내는 청소부 역할을 하는데, 콩팥으로 가는 혈류량이 적어지면 독소가 농축되어서 콩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탈수가 안 되도록 잘 관리해야 합니다. 여름철 수분 보충을 도와주면서 땀으로 빠져나간 전해질까지 보충할 수 있는 것이 오이라고 합니다. 오이와 음식 궁합이 잘 맞..
고깃집에서 삼겹살과 함께 나오는 반찬으로 유명해진 나물이 있습니다. 바로 마늘향으로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명이나물"입니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김치나 마늘만큼 잘 어우러져 고깃집에서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명이나물의 진짜 이름은 "산마늘"로 산에서 자라는 마늘향이 나는 식품이라는 뜻입니다. 조선시대 후기 울릉도에 정착한 선조들이 한겨울 식량이 없을 때 산마늘을 먹고 목숨을 이어 갔다고 하여 명이나물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명이나물, 산마늘에는 섬유질과 아미노산, 디아릴설파이드, 폴리페놀, 알리신, 플라보노이드와 함께 비타민 A, B, E, C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명이나물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이나물 이란명이나물은 산마늘이라고도 불리고 있습..
공복은 위장에 음식물이 남아있지 않고 비어있는 것을 말합니다. 아침 식사는 장시간의 공복 상태에서 먹는 첫 음식으로 야식을 먹지 않았다면 12시간 이상 빈속을 유지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아침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신진대사의 촉진은 물론이고 에너지 공급과 관련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아침을 굶게 되면 점심에 폭식을 하게 될 수 있고 에너지가 빠르게 소진되어서 단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그만큼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아침을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고,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공복에 먹으면 좋은 음식과 먹으면 안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기상 봄이지만 요즘 날씨는 이미 여름입니다. 찌를 듯 내리쬐는 햇빛에 선글라스가 필요한 계절입니다. 선글라스는 여름철 대표 패션 아이템이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써야 하는 필수품입니다. 특히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부터 여름까지는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눈 건강에도 무척이나 중요한 선글라스를 겉모양만 보고 덜컥 샀다가 눈 건강을 해지는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렌즈의 기능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백내장, 황반변성, 안구건조증과 같은 안과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선글라스를 써야 하는 이유와 어떤 선글라스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글라스, 착용해야 하는 이유자외선은 단순하게 피부의 노..
건강한 몸을 위해서 다양한 영양소들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가 복용하는 가장 익숙한 영양제는 비타민이나 철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비타민처럼 익숙하지는 않지만 면역력을 높여서 잔병치레를 막아주고 상처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이 있습니다. 바로 아연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연은 단백질 합성에도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이며, 후각과 미각을 유지하는 데도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면역을 포함하여 성장과 재생, DNA생성 등 신체 전반에 영양을 미치기에 중요한 원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땀으로 배출되어 체내에서 저장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핍되지 않기 위해서는 아연이 풍부한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공급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아연의 효능과 아연이 풍부한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