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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만 드신다고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고구마순' 우리가 흔히 고구마라고 부르는 것은 고구마의 열매가 아닌 뿌리 부분입니다.  즉 고구마는 덩이뿌리를 형성하는 작물로 뿌리에 영양분이 축적되면서 크기가 커지게 됩니다.  고구마는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뿌리는 물론 줄기와 잎까지 버릴 부분이 없는 식재료입니다.  우리가 고구마에 대한 영양가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고구마순에 대한 영양적인 가치는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에 무성하게 자라나는 고구마순은 고구마보다 비타민이 많고, 다른 채소들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철 채소라는 사실 아십니까?  특히 필수 아미노산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눈 건강의 으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삭거리는 식감에 맛도 좋은 여름철 밥도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영양 만점 고구마순의 효능에 대하여.. 2024. 8. 7.
여름 보양식 민어의 효능 무더운 여름철 지친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을 찾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민어는 여름철 삼복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시켜 주는 음식으로 예로부터 사랑을 받아 온 생선입니다.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맛이 좋아 차례상에  찜으로 많이 올리는 대표적인 서민 생선이 바로 민어입니다.  손으로 눌러보아 단단한 것이 신선하며 눈동자가 선명해야 합니다.  민어는 인천 앞바다에서 잡은 것과 목포산을 최고로 치며, 여름철에는 임금님이 즐겨 먹었을 정도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입니다.  부드럽고 탄력 있는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인 민어는 주로 회로 많이 먹으며 찜이나 조림, 튀김 등의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민어는 맛도 맛이지만 그 효능이  좋아 여름.. 2024. 8. 6.
상한 음식을 먹은 것도 아닌데 복통이...여름철 흔한 복통의 원인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르 흐르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무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는 계절입니다.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음식이 쉽게 상하고,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복통, 설사를 많이 하게 됩니다.  배가 살살 아파서 화장실에 수시로 가고, 설사를 많이 해서 온몸에 기운이 다 빠져나가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특별히 상한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심한 복통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식중독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름철 유톡 복통이 흔하게 발생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복통을 유발하는 원인찬 음식 :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게 됩니다.  그런데 찬 음식이 위장으로 들어가.. 2024. 8. 5.
여름에도 피부는 건조하다...여름철 피부 보습 필수 연이은 폭염으로 무덥고 습한 여름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르 흐르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럴 때에는 겨울처럼 보습에 신경을 쓰기란 어렵습니다.  얼굴에 기초 화장품을 많이 바르게 되면 여러 겹에 옷을 껴입은 듯한 답답함 때문에 로션이나 크림을 생략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습한 날씨 때문에 스킨이나 젤 타입의 화장품만 사용해도 겨름처럼 각질이 일어나거나 얼굴이 땅기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이유로 보습에 소홀해지기 쉬운 여름, 보습 로션이나 크림 생략해도 될까요?   정답은 여름 역시 보습제를 발라야 합니다.  피부 온도는 보통 정상체온보다 5~6도 가량 낮은 31~32도인데, 뜨거운 직사광선과 무더운 날씨로 피부 표면의 온도가 순식간에 40도 이상으로 오릅니다.  여름철 뜨거운 햇볕은 습기를 짜내는..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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