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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지난 11월 18일 월요일 첫 방송을 시작되었습니다.  단 2회 방영만에 5.4%의 시청률 기록하면서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첫 방송 4.6%를 찍은 이후 2회에서 바로 5%를 돌파하며, 올해 방영된 tvN 월화드라마 중 단숨에 시청률 3위에 올라섰다고 합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반에 총 12부작으로 방영되는 이번 드라마는 돈, 백, 잔머리를 써서 출소하려는 양심 불량 재소자들을 자신만의 기막힌 방법으로 철벽 방어하는 이한신의 활약을 다룬 드라마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장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기대만큼 재미있고 통쾌한 작품이 될 거라 기대되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드라마 소개

tvN의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영되는 복수. 범죄 장르의 12부작 드라마입니다.  출연진은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로 돈. 백. 잔머리를 써서 출소하려는 양심 불량 인간들을 내가 막는다!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인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이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 기획의도

모든 재소자들의 초미의 관심사아지 간절한 소망은 바로 '가석방' 그러나 그것은 바로 모범수들에 한해 허가되는 재소자들이 형기 만료 전에 유일하게 교도소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무리 극악무도한 범죄자일지라도 반성하고 참회하는 태도가 뚜렷하면 언젠간 사회에 복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가석방 여부를 결정하는 가석방 심사관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터!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vs 사람은 바꿀 수 있다? 정답이 없는 영원한 논쟁 속에 재소자들의 최후의 심판을 맡은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돈. 빽. 잔머리를 써서 출소하려는 양심 불량 재소자들을 자신만의 기막힌 방법으로 철벽 방어한다.  가석방을 원하는 자, 이한신에게 오라!

▶등장인물

이한신 역(배우 : 고수) /변호사 겸 가석방 심사관

죄인을 교화하던 교도관에서 죄인을 대변하는 변호사로 그리고 죄인에게 반성과 책임을 묻는 가석방 심사관이 된 이유는 한마디로 나쁜 인간들을 잡기 위해서입니다.  과거 존경하던 교도관 선배가 억울하게 수감되었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이한신은 이제는 교도소에서 진심으로 반성과 교화를 이룬 자는 돕고, 가석방 제도를 악용하려는 자들과는 맞서 싸우며 정읠르 실현하려 합니다.

 

안서윤 역(배우 : 권유리)/광수대 범죄수사팀 경위

착한 아이 콤플렉스에 빠져 정석대로 교과서적으로 성실하게 살는 것이 익숙한 안서윤.  그녀에게 벌어진 큰 사건은 바로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여동생의 죽음.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다는 이유로 수사는 종결되었고, 그의 억울함은 배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한신이라는 변호사를 나타났습니다.  합법과 불법을 넘나들며 정의를 구현하는 그를 통해 그녀의 가치관도 서서히 바뀌기 시작합니다.  때론 하얀 거짓말도 정의가 되듯 위법도 융통성이 될 수 있다는 걸.  그렇게 안서윤은 동생을 죽임으로 몰아넣은 진범을 잡기 위해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과 사채업자 최화란과 기꺼이 손을 잡게 됩니다.

 

최화란 역(배우 : 백지원)/a.k.a 장충동 엘사

이름만큼이나 화도 많고 열도 많은 그녀는 한겨울에도 얼죽아를 고집하는 일명, 장충동 엘사! 술주정뱅이 아버지의 폭력에서 벗어나기 위해 억척같이 돈을 모으고 욕과 손가락질을 상장처럼 여기며 열심히 하다 보니 어느새 사채업계의 거물이 된 그녀.  방법이야 어찌 되었든 자수성가한 그녀는 이 직업이 부끄럽게 느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예고 없이 찾아온 이한신은 3년 전 투자사기로 잃은 돈을 찾아주는 것도 모자라 피해자들 전원에게 범죄수익금을 나눠주는 이한신의 행동은 그동안 돈으로 채울 수 없었던 마음의 공허함을 채울 수 있다고 느끼게 되면서 한신과 함께 돈이 아닌 사람을 위해 움직이게 된 최화란.

 

지명섭 역(배우 : 이학주)/오정그룹 상무

지동만 회장과 첫 번째 부인 사이에서 나온 외아들로 부와 권력에 혈안이 되어 있는 아버지 지동만에게 배운 건 딱 하나 '돈만 있으면 대한민국에서 못할 건 없다'  지명섭이 어떤 잘못을 저지르든 지동만은 법망을 피할 수 있도록 해결해 주면서, 그만의 폭력적인 방식으로 죗값을 치르게 했습니다.  정서적인 교류가 없던 가정환경 속에서 결국 마약에 중독된 지명섭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지르게 됩니다.  

 

지동만 역(배우 : 송영창)/오정그룹 회장

사채업으로 성공한 재벌총수로 현재 비자금 조성 및 배임 협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으로 완벽해 보이던 그의 삶은 아들 지명섭의 알탈로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집사 변호사로 충성을 다할 줄만 알았던 이한신은 지동만을 점점 궁지로 몰아넣습니다.

 

최원미 역(배우 : 황우슬혜)/배우이자 지동만의 전처

오정그룹 전 안주인이자 입만 열면 엉뚱 미가 폭발하는 4차원 여배우로 우연한 계기로 이한신을 만나 그를 도와줬으며, 그 덕분에 그토록 바라던 지동만을 한방 먹이기에 성공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지동만은 두렵지만, 그런 지동만과 맞서 싸우면서 이한신에게 힘을 보태줍니다.

 

손응준 역(배우 : 김영웅)/오정그룹 비서실장

지동만이 부산에서 일수 찍던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인물이자 오정그룹 내 보이지 않는 해결사로 어둠의 그림자처럼 조용히 움직이며 사건을 정리하는 데 능하고 지동만을 위해서라면 악행도 서슴지 않는 진정한 악인.

 

서동훈 역(배우 : 김민재)/오정 그 굽 법무팀 변호사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오정그룹 법무팀 변호사로 집사 변호사인 이한신이 변호사 망신을 다 시킨다고 무시하지만, 정작 이한신과 부딪칠 때마다 번번이 패하는 가끔은 얇미운 짓을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입니다.

 

황지순 역(배우 : 남태우)/법률사무소 사무장

불평 많고 구시렁거리지만, 이한신과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합니다.  자료 조사에 능하며 가끔 번뜩이는 기지로 이한신을 돕습니다.

 

천수범 역(배우 : 조승연)/전 상부교도소 분류과장

이한신과 박진철의 선배 교도관으로 현재 억울한 사건에 휘말려 수감 중입니다.  일에선 냉철한 프로이지만 일상에선 자상한 선배였으나 돈과 힘을 가진 재소자에게 꺾이고 말았습니다.

 

박진철 역(배우 : 이도엽)/중부교도소 분류과장

이한신이 교도관이던 시절 선임으로 고지식한 성격의 소유자인 그는 가석방 규정을 무시하고 이한신과 자주 충돌하지만, 이한신의 정의 구현을 이해하고 그를 아끼고 좋아합니다.

 

김주목 역(배우 : 나현우)/광수대 범죄수사팀 경장

안서윤의 후배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선배 여동생의 죽음을 계기로 서윤을 돕고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군말 없이 따르며 언제나 힘이 되어 줍니다.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인물 관계도를 보면 이한신, 최화란, 안서윤, 지명섭 네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듯 보입니다.  드라마에서 다른 가석방 제도와 가석방 심사관이라는 직업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시원한 핵사이다 같은 통쾌한 드라마 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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