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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성분 풍부한 슈퍼 푸드 '체리'...불면증 개선효과 멜라토닌 성분

by 하뉘바람_현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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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과일이 몇 개 있습니다.  수박, 참외, 복숭아 등이 여름 과일로 생각하시겠지만, 여름 과일 그중에서도 검붉은 빛을 자랑하는 체리 역시 6월~8월이 제철인 여름 과일 중 하나입니다.  아삭하고 씹히는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체리는 단맛이 나는 스위트 체리와 신맛이 느껴지는 타트 체리가 있습니다.  체리는 맛도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이점이 많은 과일입니다.  특히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릴 정도로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안토시 안니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항산화, 항염, 항노화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풍부한 미네랄, 비타민, 기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여러 가지 건강상의 혜택을 줄 수 있는 슈퍼 푸드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체리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체리의 효능

  • 수면의 질 개선 효과 : 체리에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호르몬은 맥박을 안정시키고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으로 숙면에 매우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체리 중에도 특히 타트 체리의 경우 수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과 트립토판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트립토판의 경우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전구체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에서 섭취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체리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멜라토닌의 분비를 촉진시켜 수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잠들기 전 체리를 섭취할 경우 졸음이 오는 현상을 겪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꾸준히 체리를 섭취할 경우 불면증 개선에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항산화 효과를 통한 젊은 유지 : 체리에는 항산화 효과에 도움을 주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2가지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는 성분으로,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3개월간 체리 주스를 섭취한 대상의 혈액 내 안토시아닌 수치가 증가하고 염증 지표인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항산화 효과는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하여 심장병,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여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색소 침착을 억제하여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항염 효과 : 캠페롤 성분은 특히 타트체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체내의 염증 반응을 줄이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만성염증에 의해 발생하는 통증, 불편감을 감소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몸살, 근육통, 관절의 불편감이 있으신 분들은 체리는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심장 건강 효과 : 체리에는 심장 박동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필요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혈압조절과 정상적인 심장박동에 좋은 효과가 있는 과일입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혈관의 노화를 예방하며 염증 반응을 늦춰주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피로 회복 및 피부 미용 효과 : 체리 속에는 비타민 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콜라겐의 함성을 원활하게 만들어주어 피부가 탱탱하고 윤기가 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활성 산소로부터 피부의 노화를 방지하기 때문에 피부의 주름과 주근깨와 기미 등의 생성을 예방하여 전반적인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 뇌 건강에 도움 : 안토시안니 성분이 풍부한 체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뇌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65세~80세까지의 연령을 가진 37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매일 두 잔의 타트체리 주스를 12주 동안 섭취한 결과에 의하면 주관적 기억이 4%가량 높아졌고 일회성 시각 기억의 오류가 약 23%가량 낮아지는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 빈혈 예방 효과 : 갱년기 여성이나 임산부의 경우 더욱더 빈혈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그 이유는 몸에 산소를 충분하게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몸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기 위해서는 적혈구 안의 헤모글로빈이 필요한데, 헤모글로빈을 생성하는데 영향을 주는 영양성분이 철분이라고 합니다.  체리의 효능 중 하나가 바로 충분한 양의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체리의 철분 함유량은 달걀의 6배, 사과의 20배나 된다고 합니다.
  • 혈당 안정화 효과 : 혈당 지수를 많이 높이는 과일들의 경우 당뇨를 앓고 계신 분들이라면 섭취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체리의 경우에는 다른 음식과 비교해도 낮은 혈당 지수를 보인다고 합니다.  체리의 GI지수의 경우 22로 다른 과일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의 GI지수보다 낮기 때문에 당뇨가 있으신 분들이라도 섭취할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또한 체리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효능을 지니고 있어 식전에 체리를 섭취해 줄 경우 혈당을 더욱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눈 건강 효과 : 체리에는 안토시아닌,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 회복 및 안구건조증 등의 안구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베타카로틴은 눈의 망막에서 시력 기능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빛을 감지해 사물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롭신 생선에 필수적인 효소라고 합니다.

▶ 체리 부작용 없이 먹는 법

  • 하루 섭취량은 20~25알 정도이며,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그보다 적은 10~15알 정도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공복에 먹을 경우 속쓰림과 같은 위장 장애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붉은 붉은색 포함하고 있어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붉은 색 변을 볼 수 있습니다.
  • 하루 섭취량을 넘기게 되면 살이 찌고 당 수치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항응고제 혹은 신장, 간 등의 병증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합니다.
  • 일부에서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으로 위장 장애, 두드러기, 과민 반응,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너무 많이 드실 경우 배에 가스가 차고 꾸르륵 소리, 방귀, 메스꺼움,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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