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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르 흐는 여름... 올바른 물 섭취 방법

by 하뉘바람_현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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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르 흐를 정도로 과도하게 땀이 배출되게 됩니다.  이때 체내에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다른 계절보다 더 많은 양의 수분 보충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무작정 많은 양의 물을 마신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갈증이 더욱 심할 때에는 이온음료나 탄산음료를 찾게 되는데, 막상 마셔도 갈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여름에는 갈증 해소를 위해서 물을 효과적으로 마셔야 합니다.  오늘은 올바른 여름철 수분 보충업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더위에 효과적인 갈증 해소방법

  • 갈증해소 위해 생수에 레몬 한 조각 넣어 마시기 : 무더위로 심한 갈증에는 먼저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체액의 균형을 맞춰줄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주어 식욕 억제 효과까지 덤으로 얻게 됩니다.  생수만 계속 마시는 것이 좀 물린다면, 신선한 허브향, 감귤향을 비롯한 저칼로리 향을 첨가가 해 보면 생수와는 다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생수에 레몬 한 조각만 넣어도 갈증 해소가 빨라지고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이온음료로 수분과 전해질 보충하지 :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이온음료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단, 이온음료 역시 당분 함량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즐겨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또한 염분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심장질환, 신장 질환 등이 있을 경우에는 담당의사와 상의해 이온음료 섭취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당분이 많은 탄산음료 및 카페인 음료 피하기 : 갈증 해소를 위해 맹물 대신 탄산음료, 카페인 등을 마시기도 하는데, 탄산음료는 당분 함량이 높아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카페인 음료나 술 등은 체온 상승, 이뇨 작용으로 인한 탈수를 유도하기 때문에 이를 상쇄시킬 수 있을 만큼의 더 많은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 뜨거운 음식과 과식하지 않기 : 여름철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입맛도 떨어지고 몸도 쉽게 지치게 됩니다.  보양식으로 뜨거운 국물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상 날이 더울 때는 뜨거운 음식과 과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 과잉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굳이 여름 보양식을 따로 챙겨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 매 시간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고 있는지 소변색으로 확인하기 :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일하거나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보다 땀 배출량이 많기 때문에 하루 권장되는 수분 섭취량보다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합니다. 적정량의 수분을 섭취하고 있다면 소변색이 레모네이드 색과 비슷합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할 때는 짙은 노란색을 띠게 되니 이를 통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있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 여름철 올바른 수분 보충 방법

  • 조금씩 자주 마시기 :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어야 합니다.  체내에서 수분이 1%만 빠져도 갈증을 느껴지게 되고 3~4%가 소모되면 운동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10%이상 빠져나가면 혼수상태,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마셔주도록 해야 합니다.
  • 순수한 물 마시기 : 물 대신 탄산음료, 커피, 주스 등으로 대체하여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는 일시적으로 갈증만 해소할 수 있지만, 오히려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체내 수분을 빠져나가게 하고 수분 보충을 방해합니다.  생수가 물린 경우 보리차, 옥수수 차, 현미차를 활용하면 환경 호르몬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걸려주기 때문에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적정 수분 섭취량 지치기 :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신체 조건에 맞는 적정 수분 섭취량을 잘 지켜주어야 합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1.5~2리터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물을 챙겨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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